삼천사 회주 성운스님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은 지역사회 복지 및 문화발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이하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초대 이사장으로 삼천사 회주 성운 스님을 추대했다.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의 전신인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은 삼천사 회주인 성운스님이 1994114일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을 창립하여 부처님의 복지 실천 근간인 자비 사상을 바탕으로 한 중생구제를 목적으로 현재 18곳 산하시설 수탁 및 직영시설 4곳을 운영하면서 종사자 700, 연 이용객 1,0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지역사회 복지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복지 분야에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였고, 1998년 치매 어르신 전문 케어를 위한 전국 최초 치매노인센터 설치, 19994곳 노인정을 통합하여 노인복지관을 설립하는 첫 사례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또한, 불교계 최초로 노인전문케어를 위한 호암마을 전문요양원을 설립, 운영하여 가족들의 질병 부담을 줄여 삶의 질을 개선하는 역할도 하였으며 시립은평노인복지관은 100여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제공하여 전국 복지관에서 벤치마킹 하는 등 복지분야의 한 획을 그었으며, 20188월 의료취약지구인 도농지역의 요양병원을 인수하여 의료법인 인덕원 파라밀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분야도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에는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정관의 취지와 체계에 부합하고 행정의 효율화는 물론, 조직의 안정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고, 정보화 시대에 부흥하는 사회복지로 나아가고자 하며, 현재 대표이사 중심체제에서 이사장,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고 법인 명칭을 202141일자로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으로 변경했다.

초대이상으로 추대된 성운스님은 철학박사이자 동국대 석좌교수로 은평구 장학재단 이사장 재직 시절에도 은평지역 수백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하였으며 한국불교학회 회장 역임시 불교와 4차 산업이라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우리나라의 4차산업 혁명 시대를 앞당기는데 크게 일조한 공로등으로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한국의 노벨상이라고 칭하는 만해대상(실천부분)수상하는 등 은평구는 물론 이사회에 큰 어른으로 존경받고 있다.

한편,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된 이사장 성운스님은 앞으로 생명존중으로 모두가 행복한 불국정토를 만들어 가자는 미션을 가지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4차산업과 정보화 시대에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복지를 실천하는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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