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교육 지원과 창업멘토링 기회 마련

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조성보)와 무한창업 선일이비지니스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지숙)은 지난 317일 은평구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 간의 원활한 정보교환과 이해·협력을 통하여 사회적경제 주체의 공동목표를 달성하고,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복지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미래의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가 무엇인지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사회적경제 교육 지원과 창업에 대한 멘토링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예비창업가 청소년들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활동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대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방면의 역량 강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 조성보 회장은 은평구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사회적경제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은평구 사회적경제가 더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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