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올브랜드 동광(공동대표 배충일, 양경석)’은 지난달 23일 은평구에 모자 3,000개를 기부했다.

구는 기부받은 물품으로 은평시니어클럽 등 은평구 내 9어르신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참여 어르신 3,000명에게 전달했다.

현재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96개 사업 4,587명의 어르신이 참여 중으로, 모자는 주로 실외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분위기에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김미경 구청장은 후원해준 올브랜드 동광에 감사드리며, 이와 같은 따뜻한 손길이 모이면 코로나19도 금세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화답했다.

한편, 배충일, 양경석 공동대표는 어르신들이 일을 하시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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