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성열)가 설날을 맞이하여 독거어르신 80명에게 떡국떡, 사골곰탕과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

진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쌀150kg을 지원하여 떡국떡을 준비하였고, 롯데몰 은평점에선 사골곰탕 팩 350개를 후원하여 어르신들이 설 명절에 따뜻하고 맛있는 떡국을 드실 수 있게 했다.

또한,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후원품인 라면, 마스크, 손소독제 등 물품을 함께 전달하여 코로나19로 힘든 명절을 맞이한 독거어르신에게 마음 따뜻한 하루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거리두기,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하였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였다.

한상호 진관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직접 떡국을 끓여 대접할 수 없는 현실이 너무 아쉽지만, 진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롯데몰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사업에 동참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감사하며, 진관동의 따뜻한 진심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 진관동에 맞는 복지생태계 조성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