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4구역 사업체 대림건설(주), 건웅토건(주), ㈜삼현도시정비 등 참여
지난 2월 1일 응암2동주민센터 1층 북카페에서는 2021.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전달식이 있었다. 응암제4구역 사업체인 대림건설주식회사에서 백미10KG 100포를 기부하고 건웅토건(주)과 ㈜삼현도시정비에서 각각 백미 10KG 50포씩 총 2,000KG를 기부해주었다.
이날 행사는 응암제4구역 재건축 이주연 조합장을 비롯하여 대림건설 고준석 소장, 건웅토건(주) 한상근 소장, ㈜삼현도시정비 최민용 전무 등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전달된 백미 2,000KG는 관내 한부모, 장애인,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 고독사 위기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응암제4구역 e편한세상백련산은 배후에 백련산이 위치해 있어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파트로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응암제4구역 이주연 조합장은 “입주 전 지역을 위하여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을 사업체들과 고민하던 중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저소득층에 도움을 주는 것이 뜻깊을 것 같아 기부하게 되었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곧 다가오는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명식 응암2동장은 “새로운 지역 주민의 입주를 미리 축하하며, 사랑이 담긴 백미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응암제4구역 재건축 사업체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대상자를 잘 선별하여 배분하고 복지 전달 체계를 잘 구축하여 따뜻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조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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