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중심도시 은평건설의 선도적 역할 기대

은평구는 지난 1030일 은평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은평사회적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위원회는 지역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식견을 갖춘 전문가 등 8명의 외부위원을 위촉하였고, 관계 공무원을 포함한 총 14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지원계획 수립과 평가, 사회적경제 조직의 발굴 및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사회적경제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2021년 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 사업 계획()을 심의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사회적경제가 매우 활발하고 민관 네트워크가 잘 갖추어져 있다. 이번 사회적경제활성화위원회 구성으로 은평구의 사회적경제가 더욱 견고해지고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는 사회적기업의 재정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 적극적인 사회적기업 발굴을 통해 총 274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