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에또 오카리나 앙상블팀’(단장 박미경 S.C)이 지난 11월 13일 은평구민센터 1층로비에서 은평구민 힐링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주관하고 한국생활음악교육협회 은평지부(지부장 허인숙)와 본지 은평타임즈의 후원으로 실시한 이날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음이 지쳐있는 은평구민체육센터 회원들과 구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힐링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특히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성인 오카리나반을 지도하고 있는 허인숙 한국생활음악교육협회 은평지부장의 주선으로 전문 연주가들로 구성되어 본인도 단원으로 활동중인 행복한 이란 의미를 지닌 라리에또 오카리나 앙상블팀을 초청해서 이루어졌다.

오전 10시 40분 오카리나 7중주로 ‘Colonel Bogey March’로 문을 연후 ‘Dominique’, ‘Sprizza Polka’를 연주하여 큰 박수를 받으로 힐링의 문을 활작 열었다.

이어 허인숙 단원(S.G)의 독주 ‘Ocarina march’. 오카리나 이중주 ‘Top of the World’, 오카리나 독주 ‘고맙소’, 라리에또 플릇 앙상블의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오카리나2중주 ‘첫 데이트의 설레임’ 바램,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감겻시대 등 귀에 익은 음악들이 흘러나와 추억을 되살려 주어 열렬한 앵콜송 까지 성황을 이루었던 작은 음악회였다.

한편, 라리에또 오카리나 앙상블은 단장 박미경(S.C), 박하실(S.G), 최재원(A.C), 김지영(A.G), 이정희(B.C), 손지현(B.G), 허인숙C.B.C) 등 7명으로 구성되어 2013년 삼성동 코엑스 세미나 초청 연주를 시작으로 2014년 린이시 국제 오카리나 페스티벌 참가2015년 울산 CTS 개국 10주년 축하연주, 2019년 고양국제 꽃 박람회 연주등 다양한 행사에 초청연주회를 실시했다.

특히, 라리에또 오카리나 앙상블은 천안 교도소연주를 비롯 다양한 자원봉사 연주활동을 실시해 아름다운 재능기부의 실천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도 은평구민체육센터의 재 오픈 기념과 12월 1일에 새로 신설되는 성인 오카리나반 강좌를 축하하며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의 힐링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실시함으로 구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