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은평구의회 역사속으로
187회 임시회를 끝으로 35회기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해
2010-06-30 조충길 기자
제5대 은평구의회가 지난 17일 9명의 의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제1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아쉬움속에 막을 내리고 은평구의회의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한편 제5대 은평구의회는 지난 2006년 7월7일 제153회 임시회를 열어 4선으로 최다선인 이명재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면서 문을 연 이후 정례회 8회, 임시회 27회 등 총 35회에 걸친 회기를 진행했다.
35회기가 진행되는 4년간의 의정활동 중 많은 안건 중 의원발의 안건은 불과 19건에 불과한 아쉬움을 남긴 것은 물론 3명의 의원이 징계를 받기도 했다.
또한 4년간의 의정활동중 해외2회, 국내 11회 등 총13회의 견학을 실시하였으며 18명의 의원 중 5명만이 6대의회에 진입하였으며 2명이 시의회로 진출하였으며 11명이 무출마 혹은 낙선으로 야인으로 돌아가며 제5대를 마무리하고 남은 일을 제6대의회로 넘기며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