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과 함께 리모델링 마친 청사 개청식 함께해

 
지난 8일 은평구청 대강당 은평홀에서는 은평상공회가 공동주관한 2010 신년인사회가 열려 내외빈과 구민등 천여명이 모여 대 성황을 이뤘다.

오세훈 시장을 비롯 노재동 구청장과 시.구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각계대표, 지역상공인, 직능단체 임원과 지역주민등 각계각층의 은평구민들이 모여 새롭게 시작하는 2010년 맞이하며 희망찬 새해, 더욱 발전하는 새해를 다짐하는 신년인사를 나눴다.

특히 오세훈 시장은 은평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더욱 나은 삶을 기원하면서 은평구민들이 세계속에 도시로 발전하는 서울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노재동청장은 새해엔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정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춘 도시개발분야, 구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분야, 문화체육과 교육분야, 희망을 나누는 복지행정분야, 구민에게 다가서는 자치행정분야등 5개 분야로 추진해나갈 구정 방향을 설명하면서 관계기관과 구민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나동식은평구의회 의장은 오세훈 시장을 향해 은평구의 발전을 위한 기금을 위해 두둑한 세뱃돈을 준비해 달라고 요청해 구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기도 했으며 안희규 상공회장도 상공인들을 위한 교육사업과 중소상공인들의 애로해소를 위한 상공회의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은평구립합창단의 구민의 노래등 희망가득한 합창으로 경인년 새해 구민들을 위한 축복을 노래했다.
한편 팥이 가득덮힌 시루떡을 함께 자르며 구민들의 행복과 은평구의 발전을 기원하였으며 은평구정책자문협의회장인 구돈회 회장은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건배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과 국운상승을 향한 2010년도 시작되었으며 노재동 구청장의 9년간의 무한의 봉사와 노력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세계 일류도시 서울시의 발전과 웰빙, 행복한 은평구의 발전을 위하여 삼각산이 들썩이도록 함께 외치자”고 건배를 제의해 구민들의 단결된 함성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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