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으로 은평구상공회 발전에 일익담당 다짐

은평구상공회 ECC 총동문회(이하 ECC 총동문회)는 지난 7월 3일 신임 김종필 총동문회장의 취임식과 함께 이광희 회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정윤호 홍보국장의 사회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외부인사의 초청없는 가운데 황기전 은평구상공회장을 비롯한 상공회 관계자들과 ECC 각 기수 회장단 등 ECC 총동문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내외빈 소개후 이광희 회장은 황기전 상공회장과 강청모 ECC 고문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3대 총동문회 집행부에게 상품권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황기전 상공회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김종필 신임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제가 7대 회장으로 취임 은평구상공회를 이끄는 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 은평구상공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셨던 이광희 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리며 이제 새롭게 ECC 총문회를 이끄시게 된 김종필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각 기수 회장님들이 회원들과 함께 은평구상공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광희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아 최선을 다한다고 했으나 부족한 것이 너무 많아 이 자리를 빌며 용서를 구한다”며 “다년간 열정적으로 활동하신 경험을 바탕으로 ECC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모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년동안 총동문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이광희 회장을 비롯 오늘 어려운 가운데서도 참석해 주신 모든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총동문회는 모두가 함께하며 즐기고 소통하며 인격 도야의 장이 되어야 하며 참여하는 동문 모두가 순방향의 역동성을 확인하는 가운데 하나되는 총동문회, 하나되는 은평구 사공회가 되도록 화합과 단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ECC 총동문회는 은평구상공회에서 주최하는 CEO 교육과정 수료자 회원들의 모이으로서 2005년 1기부터 2019년 16기까지 약 600여명의 상공인들이 활동하는 모임으로 은평구상공회 발전을 위해 회원상호간의 유대강화와 상호교류를 통한 기업 경쟁력강화,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목표로 결성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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