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체육을 즐길 공공스포츠클럽 설립에 한발 다가서

은평구체육회(회장 박낙흥)는 지난 6월 17일(수) 서울시체육회에서 주관한 서울형 스포츠클럽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서울형 스포츠클럽’은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다계층의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클럽 경영 전문 컨설팅 및 프로그램 운영 기술 등을 제공하여 스포츠클럽이‘종합형 공공스포츠클럽’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은평구체육회는 이번 서울형 스포츠클럽 선정으로 현재 위탁 운영 중인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 내 수영장과 헬스장에 신규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더욱더 많은 구민이 더욱 저렴한 이용료로 시설을 이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전문 경영기술 및 프로그램 운영 기술을 축적하여 은평구민이 더 많은 체육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5년간 국비 9억 원이 지원되는 대한체육회 주관의 󰡔종합형 공공스포츠클럽 공모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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