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까지 코로나19 극복 위한 헌혈행사 진행

응암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광희)는 지난 6월 18~19일 양일간 서부병원 사거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암1동 사랑의 헌혈봉사’를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로 혈액수급에 비상상황임을 접한 응암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광희)는 서울중앙혈액원에 연락을 취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응암1동협의회(위원장 허이숙)를 중심으로 직능단체와 신진과학기술고 등 일반시민 64명이 헌혈행사에 참여하였다.헌혈 행사는 단체감염을 우려해 소독작업이 이루어진 헌혈버스에서 이루어졌고, 버스 앞 대기천막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방문자들과 참여자들의 감염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박현문 응암1동장은 “응암1동 직능단체들은 평소에도 반찬만들기, 집수리, 불광천 청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기회를 공유하고 함께 실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이광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직접 헌혈에도 참여하면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급하게 혈액이 필요한 중환자들에 조금이나마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응암1동 직능단체와 함께 헌혈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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