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현재 은평구 확진자 총 51명

은평49번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자

은평구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6월 19일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은평 51번 확진자(응암3동, 여, 60대)는 은평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6월 18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였으며 18일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실시하였고 19일 09시40분 확진판정을 받아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서울의료원으로 이송 되었다.

현재 확진자 자택은 방역을 완료한 상태이며 추후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세부 이동동선을 은평구청 홈페이지(www.ep.go.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수도권 내 코로나19 감염이 점차 늘고있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는 이른 더위로 힘드시겠지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철처히 착용해 주시고, 강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