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한 독거 어르신 및 부자가족 20가구에게 전달

신사제1동주민센터(동장 이혜란)에서는 2020년 6월 8일 (월)에 신사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고창덕) 주관 「코로나19 극복 ‘건강반찬꾸러미’ 전달식Ⅱ」을 개최하였다.

이는 앞서 신사1동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진행한 착한소비 캠페인「신사1동 코로나19 극복 ‘건강상자’ 전달식」에 이어서 새마을부녀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한부모가족들을 위해 ‘건강반찬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이다.

이날 신사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건강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꾸러미 안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된 장조림, 열무김치, 떡 등 여러 종류의 음식과 새마을부녀회에서 제작한 여름용 면마스크 및 손소독제가 가득 담겼다.

고창덕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이번 ‘건강반찬꾸러미’를 만들었다”며 “정성이 담긴 반찬이 잘 전달되어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를 극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반찬꾸러미’를 전달받으신 한 독거어르신께서는 “항상 이렇게 도와주는 신사1동주민센터와 새마을부녀회원님들 덕분에 힘이 난다며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또한 ‘건강반찬꾸러미’를 전달받은 저소득한부모가정의 가장도 “이렇게 신경을 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받기만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감사하게 잘 먹겠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혜란 신사1동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한 물품을 관내 어려운 독거어르신이나 저소득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착한소비, 착한기부 릴레이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코로나 19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도록 직원가족 및 각 직능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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