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dimic Baroque:유럽을 치유했던 바로크 음악’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관장 배경임)은 5월30일(토) 오후3시에 유튜브 채널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을 통해 도서관음악회15 온라인 ‘집[콕]콘서트’(이하 집[콕]콘서트)를 업로드했다.

이번 ‘집[콕]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온라인 음악회이며, 14세기 중반 유럽 인구의 30%의 목숨을 앗아간 ‘흑사병’이 당시의 음악 및 음악가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바로크 시대 악기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오픈 3일 만에 조회 수는 1천 회를 넘기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최현정(바로크 바이올린), 장유진(바로크 첼로), 전현호(리코더), 최현영(하프시코드)으로 구성된 ‘더 뉴바로크 컴퍼니’의 집[콕]콘서트는 인터뷰 중 곡과 악기에 관한 정보를 함께 설명해 유익함을 더한 온라인 음악회를 완성했다.

‘집[콕]콘서트‘는 유튜브에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을 검색해 감상할 수 있으며, 약 1시간가량 바로크 악기의 선율을 들을 수 있다. 감상 후, 6월 30일까지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홈페이지(www.nslib.or.kr)-참여마당-행사참여 후기]에 150자 이상의 후기를 남기면 선착순 100명까지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며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의 많은 시청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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