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지가 전년대비 6.6% 상승, 6. 29.까지 이의신청 접수

은평구는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47,20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5월 29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도 개별공시지가 평균상승률은 전년대비 0.93% 하락한 6.6%이다.은평구 최고지가는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에 인접한 갈현동 398-7로 ㎡당 18,560천원이고, 최저지가는 불광동 산4-5로 ㎡당 13천원으로 나타났다.

5월 29일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전화나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접속하여 조회 가능하며,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구청 지적과나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https://kras.go.kr)을 통해서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그 결과를 7월 27일까지 재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및 토지 관련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 지가조사팀 ☏351-6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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