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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재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개청 41년만에 은평구 예산 1조 시대를 열어
2020년 05월 30일 (토) 09:40:22 조충길 기자 cck3326@hanmail.net
   
회의를 진행하는 황재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Q 재 결산 검토와 예산 심의가 한창 진행중이죠. 예결특위 위원장까지 맡게 돼셔서 그 책임이 막중하실텐데요. 이번 예결,산 심사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부분은 어떤건가요?

A 결산심사의 방향3가지로 첫째 사업 추진결과에 대한 예산집행 적정성 여부 및 효과성 심사, 둘째 이월사업의 집중 심사, 세 번째로는 예산의 불용액 과다에 대한 심사 등에 대해 보다 심도 있고 세심한 심사를 하겠습니다.

또한 추경심사의 방향은 구 재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가장 먼저 급성과 효과성에 있어서 적정한 사업에 예산이 편성되었는지를 심도있게 심사할 것이며, 두 번째로 명확한 비용 산정 및 산출 근거를 토대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예산 편성이 이루어졌는지 등에 대해 보다 심도 있고 세심한 심사를 하겠습니다.

Q 국이 어렵다보니 추경에 대한 관심도 큽니다. 어떻게 편성이 됐습니까?

A 금회 추가경정예산액은 55,177,327천원으로 최종예산은 1,030,309,750천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추경으로 인해 은평구는 개청 41년만에 구예산 1조 시대를 열게 되어 예결 위원장으로서 큰 책임감과 함께 보람을 느낍니다.

편성사유로2019 회계연도 결산결과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함에 따라 법정경비 등 필수경비 부족분을 반영하고 본예산 확정 후 추가 교부 시비 보조금 및 전년도 보조금 반환금과 이자분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번 추경에 의원들이 만장일치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구의회 해외연수비용을 전액 삭감하였습니다. 관련 예산이 소외계층 및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수 있도록 구의회차원에서 집행부에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Q 아직 심의가 끝난 건 아니지만.. 심의 과정에서 시정하거나 개선할 부분도 보이는지?

A 2019년도 세입 결산상 수납액이 세입예산 대비 초과 징수되었는데 예산 편성시 세입분석을 통해 보다 정확한 세입추계가 필요하며, 결손처분액에 대하여는 적시성 있는 체납액 관리와 결손 처분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세출예산 집행 잔액에 있어 원인별로 사유를 파악하고 불용액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집행부에서 해야한다고 보이고, 히 임시적 세외수입은 담당부서의 징수결정액 대비 미수납액이 상당히 높은 편으로, 체계적인 징세활동을 강화하고 실제 수납율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Q 예산이란 게 아무래도 민감할 수 밖에 없다보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실텐데요, 이번 예결산 심사와 관련해 구민들과, 또는 집행부에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집행부에 당부드릴 말씀은 조금 전 말씀드린 개선해야 할 부분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하시길 당부드리며, 2020년도 제2회 은평구 추경안 심의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 행사성 경비 및 경상적 경비를 최대한 절감하여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겠습니다.

특히, 구민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낭비없이 쓰일 수 있도록, 위원들과 의견을 조율하고 협력하여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 할 수 있는 사업, 저소득 취약계층 배려에 중점을 두고 진정 구민을 위한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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