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의정활동 펼칠 것

은평구의회(의장 이연옥)는 16일 오전, 은평구의회 의장실에서 이연옥 은평구의회 의장, 조정환 부의장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은평지구협의회 윤영자 회장, 중앙적십자봉사관 박명숙 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적십자봉사관 박명숙 관장에게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은평구의회는 매년 적십자특별회비를 마련해 적십자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은평구는 12년 연속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서울시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이연옥 의장은 “경제가 많이 어렵다고 한다. 그럴수록 우리 주변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사랑이 더욱 필요하다”면서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적십자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은평구의회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 및 각종 재난구호활동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도주의적 사업에 적극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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