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소방서(서장 이창식)는 16일 오후 2시 본서 4층 대강당에서 전통시장 등 재난취약대상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119기동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119기동순찰대는 의용소방대 9명을 3인 1조의 3개조로 구성되어 1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은평구 관내 13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화재예방과 대응활동을 집중 운영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119기동순찰대 임명장 수여와 발대 취지 및 역할 설명, 화재초기 진압능력 향상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119기동순찰대의 주요역할 및 임무는 ▲전통시장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 안전순찰 ▲순찰 중 화재 시 신속대응(초기진화 및 인명대피 유도)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화기취급 등 소방안전관리 지도 ▲소방차 통행로 확보 및 소방시설 등 점검·정비 등이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