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한의원, 고시텔 2개소 복지 업무 협약 체결

역촌동주민센터(동장 이기훈)와 역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길성) 관내 경희약손한의원(대표 박상일), 역촌고시텔(대표 이상후) 2개 업소는 10월 31일(목) 주민요구에 부합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서에는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서명하였다. 경희약손한의원은 30년 경력의 한의사 원장님이 관내 의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건강서비스 및 물품지원 등 나눔 활동에 뜻을 더하였고, 관내 주거취약계층이 밀집해 있는 역촌고시텔은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 활동에 함께 협력하기로 하였다. 역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문제를 지역 내에서 해결하고자 지역 내 민·관 네트워크 구축,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발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관내 10곳과 업무 협약을 맺어 다양한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의 복지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이기훈 역촌동장은 “최근 불경기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자분들이 솔선수범해 나눔에 참여하고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좋은 나눔활동이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에 힘써 더불어 함께하는 건강한 역촌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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