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도서관 운영평가 1,038개 도서관중 운영우수도서관으로

은평구는 2019년 10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2019년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공공도서관부문 우수도서관, 구산동도서관마을은 공공도서관부문 정보자원 영역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 제공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5개 관종별(공공·학교·병영·교도소·전문도서관)로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했다.
올해는 공공도서관 1,038개 관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5개 영역별 90개 평가지표를 적용해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현장실사, 4차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도서관을 선정했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시설환경, 정보자원, 도서관 서비스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1사서 1동아리 ▲야간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 개발 ▲정보소외계층 사업 ▲북큐레이션 개발 ▲시니어 맞춤형 프로그램 ▲미디어 특화사업 등이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구산동도서관마을은 정보자원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독립출판물 별도 운영 ▲마을 주민 연계 사업 ▲은평구 독립운동가 후손 프로그램 ▲학교연계 은평구 마을 역사 교육 프로그램 ▲만화 특화사업(만화작가 연계 프로그램, 만화 동아리)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사업 등이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박종범 관장은 “개관 4주년만에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어서 기쁘며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 주시는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선진화된 도서관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최적의 독서문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으며, 구산동도서관마을 신남희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꿈꾸고 마음을 모아 만든 도서관이 귀한 상을 받아 기쁘며 도서관마을의 건립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모든 이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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