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새마을금고 중 유일하게 기관단체체로 수상의 영광안아

명실상부한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발전위해 최선의 노력당부
MG우리들장학회 9년동안 3억4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무이자학자금대출 등 새마을금고 이미지제고와 우수인재 육성

염 태 강 이사장

제4회 금융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29일 63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우리들새마을금고(이사상 염태강)이 금융혁신부분에서 전국새마을금고중 유일하게 단체(기관)로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하여 금융발전유공 수상자와 금융기관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금융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금융혁신’, ‘서민금융’, ‘저축’등 세개 부문으로 유공자 포상을 실시했다.
유공자로는 훈장(2명), 포장(5명), 대통령표창(18명), 국무총리표창(27명), 금융위원장표창(124명), 금융감독원장표창(18명) 등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제4회를 맞이하였으며 이는 1964년부터 이어 온 저축의 날을 다양한 금융상품의 등장과 금융의 역할의 다변화 등 최근 흐름을 반영하여 금융의 날로 확대·개편하여10월 마지막 화요일로 정하고 있다.
주요 수상자로는 금융혁신부문으로 서강대 김용진교수가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함을 비롯해 대통령 포장과 표창, 국무총리 표창, 금융위원장 표창, 금융감독원 표창이 수여되었다. 또한, 우리들새마을금고는 금융혁신부문에 전국새마을금고 중에서 단체나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우리들새마을금고가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함으로 서민금융의 대표적 기관인 새마을금고가 서민금융 부문이 아닌 금융혁신 부문에 수상했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이제 새마을금고는 단순히 서민금융의 한 부분이 아닌 당당히 한국경제의 중요한 금융의 한 부분임을 인정한 것일 뿐 아니라 그러하기에 그 역할의 중요성은 물론 책임도 더 커졌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 선두에 우리들새마을금고가 있다는 것이기에 이 상의 의미가 더욱 중요하다 하겠다.

 


특히, 우리들새마을금고가 이상을 수상하기까지는 2017년도부터 금융기관 최초로 무이자학자금대출 시행중일 뿐 아니라 새마을금고 이미지제고와 우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MG우리들장학회를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에 시작된 장학회는 2015년까지 105명에게 8천260만원을 수여하였고 그후 2016년도에 40명에 4천만원, 2017년도 45명에 4천390만원, 2018년도 72명에 7천9백만원, 2019년 12월에 85명에 1억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9년동안 3억4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환원사업으로 물빛아카데미운영, 출산양육비지원사업, 아동수당지원사업, 어르신목욕비지원사업, 매분기 독거노인지원사업, 법률,세무,교육관련 무료상담실 운영등의 사업을 실시하며 지역사회발전에 많은 노력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금융회사들은 소비자 중심 경영을 기본으로 다양한 혁신 노력을 기울이고 포용금융에 대해서도 미래에 대한 투자로 볼 것을 당부하면서 금융당국은 시장불안 요인을 관리해 나가고 혁신금융 지원, 금융소비자 보호장치 마련 등 제도개선과 인프라구축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우리들새마을금고 염태강 이사장은 “이번의 영광스런 수상은 우리 금고의 모든 임직원과 이사진은 물론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금고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결과이며 또한 장학사업을 비롯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뜻을 같이하고 적극 참여해 주신 덕분에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들새마을금고가 전국 최고의 새마을금고를 넘어 명실상부한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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