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유승 회장 및 임원과 95명 자문위원 위촉식 함께 진행

한반도의 평화ㆍ통일ㆍ번영위해 다양한 활동 펼칠 것 다짐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은평구협의회(이하 민주평통)가 지난 9월27일 오후3시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제19기 출범식과 함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출범식과 함께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윤만호 국민소통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대행기관장인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 박주민ㆍ강병원국회의원과 시구의원을 비롯 위촉괸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르며 국민의식을 다지는 국민의례로 출범식을 시작했다.
이어 대행기관장인 김미경 구청장은 양유승 협의회장을 비롯 95명의 자문위원들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한 후 “제19기 민주평통은평구협의회 시작됐다”며 “모두가 합심하여 평화의 나라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특히, 양유승 회장은 공창희 고문을 비롯한 6명의 고문과 김병인 등 5명의 상임위원과 원유흥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4명의 부회장, 문희환ㆍ한주환 감사와 정옥수 제1지회장, 양근우 제2지회장, 김기수 간사를 임명했다.

▶위촉을 받은 민주평통자문회의 은평구협의회 자문위원들

또한 국민소통분과위원장에 윤만호(총무 정윤호), 협의회총무에 김은해(행정실장 진영호)여성분과위원장에 권정희(총무 이승연), 청년분과위원장에 최희석(총무 서광선)씨를 임명하고 제19기 민주평통 은평구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양유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평통은 1981년 헌법 제92조에 의해 태동되어 38년이 지났으며 이제 제19기가 시작되었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의장으로 19,000여명의 자문위원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번영을 위해 국내ㆍ외에서 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은평구민 모두가 통일에 대한 막연한 의주와 꿈만 꾸는 것이 아니라 민주평통 위원들만 알고 있는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결하고 눈앞에 다가와 있는 통일의 상황과 국제 정세에 보다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준비를 다 같이 준비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에 비롯된 것”이라며 “제1기 민주평통 은평구협의회가 한반도 평화통일 운동을 활성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9기 민주평통 은평구협의회는 직능대표,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95명으로 구성되어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을 활동목표로 국민참여 통일기구로 역할을 정립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자문활동, 국민이 체감하는 평화 만들기, 여성과 청년의 역할을 높이며 평화통일 공공외교 역량의 강화를 위해 2091년 9월1일부터 2021년 8월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은평구협의회는 활동목표 달성을 위해 출범후 첫 하반기 사업으로 협의회 소식지 발간, 평화통일 음악회와 사진전, 사랑의 온기나누기, 청소년 통일현장 견학,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쪼한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청취하여 더욱 발전하는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은평구협의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