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대처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
이번 ‘민·관 합동 야간 도보순찰’은 매월 각자 여건에 맞게 실시하고 있는 환경순찰대, 수색자율방범대, 신사지구대가 합동으로 관내 재개발 지역인 4, 6, 7, 13구역 및 수색초등학교 주변 등 취약 이면도로를 순찰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합동 순찰 활동을 통해서 재개발 구역 집단이주로 인한 야간 주민들의 인근 이면도로 통행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순찰 시 보안·가로등 및 공사장 위험시설물을 점검하여 적발된 사항에 대해 구청 해당부서에 정비를 요청하는 등의 적극 행정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하였으며, 이 밖에도 불법주정차, 도로 불편사항, 쓰레기 배출실태 등 생활 속 각종 불편사항을 점검하였다.
수색동 주민센터(동장 박영미)는 수색 재개발 정비사업 종료 후 신규아파트 입주 시까지 수색초등학교 및 재개발 지역 주변 이면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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