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차상위계층 지원위해 사랑의 온정 전해

불광동 소재 수리공원에 정자와 체육시설도 기증

국제라이온스클럽 354-D지구 연은라이온스클럽(회장 조종진)은 추석명절 맞이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김미경구청장에게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조종진(사진/左)회장

국제라이온스클럽 354-D지구 서울연은라이온스클럽은 은평구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지원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 설 명절에는도 차상위 계층을 위해 성품 1천여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이번에도 추석명절을 맞아 16개 동별로 선정된 차상위계층 100가구에 쌀, 라면, 김 등 3종을 한꾸러미(▲ 쌀 10kg 100포, ▲ 라면 100박스, ▲ 김 100박스 , 총 10,000천만원 상당)로 묶어 회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정성껏 전달하였다

▶완성된 정자에 기념시계를...

특히 연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일 오후5시 불광동 23-2번지 소재 북한산 수리공원내에 4.5m x 4.5m 규격의 정자 1기를 제막했다.
또한 개인 운동시설 4점도 설치해 지역 주민들이 공원에 나와 자연을 벗삼으며 함께 이웃간에 온정을 나누는 사랑방의 역할을, 북한산을 등산하는 구민들에게 지친 몸을 잠시 누이는 쉼터를 제공했다.
이에 김미경구청장은 “우리 구에 사시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구민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귀한 성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국제라이온스클럽 354-D지구 서울연은클럽에서 차상위계층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지원하는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온정의 손길을 담은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며 수리공원에 제막한 연은정자는 구민들에게 좋은 쉼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연은라이온스클럽 조종진 회장은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혼자라는 생각에 외로워하지 않도록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비록 적은 마음을 담은 조그만 선물이지만 이것으로 인해 외로운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고 따뜻한 추석을 맞기를 바란다” 며 “특히 수리공원에 제막한 연은정자가 구민들을 위한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서울연은라이온스는 항상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은평구민들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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