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 보복 즉각 철회하라" 규탄 대회도 함께 열어

▶영등포구청앞에서 규탄대회 모습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지난 8월 20일 중앙회 임원 및 전국시·도협의회장단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김용숙 중앙회장과 본지 조충길 발행인(우)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지난 20일 협회 중앙회 사무실에서 제3차 연석회의를 열고 제6대 임기를 마감하며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운영해 갈  중앙회 수석부회장에 마포타임즈 김춘식 대표를 비롯 각 부문 부회장과 사무총장에 관악저널 윤여천 대표 등 중앙회 임원들을 임명했다.
또한 서울시협의회장에 본 은평타임즈 조충길 대표를 비롯 각 시도협의회 회장 등 총 20여명의 임원들과 대변인, 각 분과위원장들을 임명했다.
임명장을 수여한 김용숙 회장은 “2003년 6월 9일 전국 각지역의 60여개 지역신문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총회를 가진 후 2007년 사단법인을 설립 명실공히 지역신문을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현재 전국의 340여 지역신문사들이 가입된 협회가 제7대 임원단을 임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중앙회는 물론 각 시도협의회를 중심으로 회원사들의 권익보호와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명장을 받은 중앙회 임원들과 시도협의회장단 20여 명은 영등포구청 앞 광장에서 "일본은 일방적인 경제 보복을 즉각 철회하라"며 규탄 대회도 열어 각 지역신문들이 지역언론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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