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여고 2년 조은비 학생 대상 수상의 기쁨 안아

▲ 전시 된 입상작을 관람하고 있는 김명자 은평문화원장 (사진/右)
은평문화원(원장 김명자)는 지난 7월25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0회 은평학생 미술실기대회 입상작 시상식을 가졌다.
은평문화원은 김명자 원장을 비롯 박기륭, 이영만 부원장과 은평미협 고문인 이병석 심사위원장 등 내외빈을 비롯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6일 실시했던 제20회 은평학생 미술실기대회에 참가한 총 151명 참가자 중 작품 제출자 138명의 작품을 심사한 결과 62명의 입상자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이날 시상식을 실시한 제20회 은평학생 미술실기대회는 지난 7월6일 올해로 20회째로 은평구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실시했으며 중고등학생은 △우리고장 현장사생(풍경), △우리나라 유형문화재를 화제로, 초등학생 저학년부는 △우리국군 △우주여행을 화제로, 초등학생 고학년부는 △100년 후의 우주세계 △스포츠 경기 △우리고장 풍경을 화제로 실시해 대 성황을 이루었다.
수상자는 대상에는 동명여고 2년 조은비 학생에게 구청장상을, 동명여고 2년 김윤주 학생 외 4명이 최우수상으로 각각 구의장상, 신안화구상, 문화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선일이비지니스고2년 김혜림외 7명이 우수상을, 신도고3년 김유경외 10명이 특선을, 진관고1년 김소정외 12명이 장려상을, 구산초3년 김보린외 25명이 입선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김명자 원장은 “은평문화원에성 주최한 제20회 은평학생미술실기대회에서 수상하는 모든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현 공교육의 현실속에서 학교에서의 예능교육이 부족한 오늘날, 본 미술대회의 역할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수상한 학생들 뿐 아니라 이번 대회에 참가했던 모든 학생들이 각자 자기의 재능을 잘 살리고 발휘하여 자신들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