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치안 통한 안전한 은평 및 사회적 약자보호 위해

서울서부경찰서 (서장 전순홍)에서는 8월 1일 오전 11시 경찰서 3층 화합마당에서 민‧관‧경 협력치안을 통한 안전한 은평 및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19년 은평구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미경 구청장과 이연옥 의장을 비롯 전순홍 서울서부경찰서장, 김성희 은평경찰서장 그리고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은평구민의 안전한 생활보장과 법질서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주요정책 등의 논의 사항에 대해 치안 인프라 구축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각 기관‧단체 간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회의에서는 스마트 안전도시 만들기,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안심귀갓길 재정비, 노인 등 사회적 약자 교통사고 예방 빛 반사지 부착, 은평터널로, 증산로 등 무단횡단 사망사고 예방 간이중앙분리대 설치, 청소년 보호 및 선도를 위한 지원 협조 등 각 기관단체의 주요 협의사항이 중점 논의 됐다.
전순홍 서울서부경찰서장은 “오늘 주요 기관.단체장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고 맞춤형 치안시책 발굴 및 치안인프라 구축으로 보다 안전한 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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