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거리와 농촌의 안정적 소득 창출 도모할 계기 기대

구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훈)와 충북 괴산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인)는 지난 6월 19일(수) 11:00 장연면사무소에서 도・농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하여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 회원, 직원 등 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은 성실한 동반자 관계를 지속할 것을 약속하고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와 농・특산물 애용 및 홍보,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소득증대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으로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용인 장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교류를 통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고 이상훈 구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단순한 교류에서 벗어나 농번기 일손 수급에 어려움을 느끼는 농가에게 은평의 마을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촌 봉사활동,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장연면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괴산군의 관광명소인 『산막이 옛길』을 함께 탐방하면서 지역 현안등의 허심탄회한 애기를 하면서  상호 우의를 다지는 훈훈하고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먹거리와 농촌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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