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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서문학관_누에실문학회3
2019년 07월 28일 (일) 17:54:08 조충길 기자 cck3326@hanmail.net

소풍 가는 아침처럼

 
   
김 영 숙 
누에실문학회 회원
제5기 수료

예쁘다 아름답다
그 누군가 같이 걷고 싶다

꽃을 보면 마음이 고와지려나
좋은 생각에 잠겨 가슴이 아려온다

눈빛은 꽃 길에 매료 되어
마음에 꽃으로 간직하고파 꿈꾼다
나도 꽃필 때가 있었겠지

꽃은 선물이다
그림처럼 보고 감상만 하는
그 마음이 아름다운 꽃이다

향기 담아 온 발길
시방의 행복한 꽃길이다

코 끝에 매달린 꽃향기에 취해
아이처럼 좋아하고
웃음꽃 피우며 살다가
꽃 길로, 꽃 길로
소풍 가는 아침처럼
저 멀리 멀리 가듯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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