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 초청 강연회’와 ‘도서관 음악회(With La Classe)’ 등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관장 김종철)이 6월21일(금) 개관 1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6월 한 달간 나태주 시인 초청 강연회, 도서관 음악회, 초등학생 시화 백일장, 사진 전시 등 10여 개의 다양한 개관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관 1주년 기념행사는 △5월22(수)부터 ‘기념 초대장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4일(화)부터 ‘1주년 기념 북큐레이션’을 비롯한 ‘도서관 사진 전시’, ‘도서관 탐험가 시즌2’, ‘생.일.축.하.해. 5행시 소원 나무 꾸미기’를 시작한다. 또한 △6월8일(토) 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시를 짓고 그림을 그리는 시화백일장을 진행하며, △6월11일(화)부터 문화교실<1기> 수강생의 ‘작품전시’, ‘1주년 축하 인사 글 남기기’를 진행하고, △6월18일(화)부터는 ‘복권 이벤트’와 ‘책갈피 나눔 행사’를 시작한다. △개관 1주년 당일 6월21일(금)에는 풀꽃의 저자 ‘나태주 시인 초청 강연회’와 1주년 기념 ‘도서관 음악회(With La Classe)’를 진행한다.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은 지난해 6월 21일, 신사 근린공원 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982.58m²규모로 개관했다. 개관 이후 1년 동안 250여 회의 행사에 8,000명이 참여했으며, 도서관 출입 인원은 하루 1,000명 이상, 대출 권수는 25,000여 권에 달하는 등 빠르게 지역에 자리를 잡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이용자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개관 1주년을 기념하며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에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 307-6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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