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경찰서 자발적 교통관리에 감사로 간식제공해

은평경찰서(서장 김성희)는 지난 5월 8일 오전 8시 동명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등굣길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학교주관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명여자고등학교에 은평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동명여자고등학교는 차량통행이 많은 통일로 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학생들이 중앙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자발적으로 교통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등굣길 학생 및 시민들의 교통안전 확보와 무단횡단 예방을 위해 10여년 전부터 5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교통안전 봉사활동 모임(담당교사 구본중)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날 김성희 경찰서장은 감사장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간식을 제공하는 한편, “학교, 유치원, 노인복지회관 등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더불어 자치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하여 관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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