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5:9~15

서 경 철 목사
(서울홍성교회 담임)
예수님은 우리를 향해 “너희는 . . .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친구이며 거룩하신 분의 친구로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친구된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셨습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예수님은 친구를 위해 자신의 심장을 이식하여 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서 죄악을 내뿜는 심장을 가져가시고 자신의 심장을 이식해 주신것입니다. 우리 영혼속에 예수님의 심장이 날마다 박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인생 열매를 경험할까요?
예수님의 심장을 이식받은 자의 열매는 무엇일까요?

1. 예수님처럼 사랑하는 자가 됩니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예수님은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에게 자신의 심장을 이식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심장은 힘차게 사랑을 영혼의 혈관 곳곳에 보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님을 통해 날마다 부어집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자는 사랑하는 자로 변화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에수님 처럼 사랑하는 자가 됩니다. 만일 사랑하는 자가 되지 않았다면 예수님을 빋는 자가 아닙니다. 혹은 예수님과의 관계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는지 모릅니다.

2. 예수님처럼 사랑의 기쁨을 누립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내 계명을 지키면...내 계명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약의 계명은 죄인을 정죄하고 범죄를 심판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계명은 죄인을 용서하고 살립니다.
예수님은 “나는 그의 명령이 (계명) 영생인 줄 아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버리는 것을 하나님께 받은 계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예수님이 나를 살리기 위해 생명을 바치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 예수님의 계명이 영생을 주시는 선물이기에, 예수님의 계명을 받는 자마다 충만한 기쁨이 있습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사랑의 기쁨은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표식입니다. 우리 속에 사랑의 기쁨이 충만할 때에 세상의 거짓된 기쁨을 이길 수 있습니다.

3. 예수님처럼 역동적인 응답을 경험합니다.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예수님은 친구된 우리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다 말해 주십니다.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의 모든 능력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풍성한 기도 응답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우리를 친구라 부르시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예수님은 우리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에게 놀라운 일을 보여주십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그 주님을 믿으십시오. 그 주님을 높이십시오. 사랑으로 믿음을 입중하십시오. 우리 삶 속에 감당할 수 없는 응답이 가득할 것입니다.
인생에 풍성한 열매가 맺혀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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