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촌성결교회전시관에서 성서관련 작품 30여점 선보여

▲ 전시 된 작품 앞에선 이경예 초대작가
이경예 초대작가는 역촌동에 소재한 역촌성결교회 전시장에서 지난 3월 26일부터 전시를 시작하여 앞으로 5월 16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이경예 초대작가는 본 은평타임즈 신문사에서 주관하여 16년째 실시하고 있는 신춘은평서예대전에서 2011년 제8회 대회에서 한문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입상을 하였고 2013년 정관에 의거 초대작가에 위촉되었다.
이 작가는 한문부문에서 해서와 행서는 물론 전서와 금문까지 다양한 서체로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을뿐 아니라 한글부문에서도 궁서와 판본체는 물론 캘리그라피까지 폭넓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역촌성결교회 권사로 봉사하고 있는 이경예 초대작가는 평소 성서와 관련된 서예작품이 많지 않아 아쉬움을 느끼던 중 성서중에 감명받은 성경귀절은 물론 성경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한문과 한글, 캘리그리피까지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경예 초대작가는 “금번 뜻깊은 전시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신춘은평서예대전 초대작가회 회원들과 공동으로도, 개인으로도 꾸준히 많은 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것이라며 전시장을 찾아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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