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옥 의장, 매월 지속적인 봉사활동 약속해

은평구의회(의장 이연옥)는 2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살펴보고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밀착형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체험했다.
이는 지난 1월 의장단이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체험 후 은평구의회 의원 전체가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동참하여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 일동은 “하나의 도시락이 만들어져 결식아동에게 전달되기 전까지 보이지 않은 곳에서 수고하시는 수많은 숨은 봉사자들의 손길이 있음을 알았다”며 “작은 사랑의 손길이 결식아동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의회는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사랑의 실천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월드비전 인터내셔널(World Vision International/이하 월드비전)은 1950년 한국 전쟁 당시 고통받는 전쟁고아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선교사 겸 종군기자 밥 피어스 목사가 설립했다. 이후 지난 69년간 월드비전은 세계 굴지의 국제 구호개발 민간기관(NGO)로서 전세계 97개국가 약 400만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의료, 교육, 보호, 빈곤 퇴치, 성평등, 경제 개발, 재난 구호, 난민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섬기고 있는 봉사단체이며 은평관내에는 월드비전 서부지역본부가 역촌동 관내에 위치하고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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