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6:3~8

사랑방교회 모임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성도들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응답을 받는 모임입니다. 예수님은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로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사랑방에서 나와 너 그리고 예수님을 만납니다. 세 겹줄의 기도가 어우러진 모임이 사랑방교회입니다.

1. 죄악의 자유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매고 풀다’라는 것은 죄 문제를 해결하고 악의 권세에서 자유롭게 한다는 뜻입니다. ‘매다’라는 것은 포승줄로 죄인을 결박하는 것으로, 죄를 책망하고 죄에서 돌이키도록 하는 것입니다.
‘풀다’는 죄의 용서를 선언하는 것이며, 질병이나 악한 영의 결박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사랑방교회는 죄 문제를 직면하고, 회개와 치유를 위해 기도하는 모임입니다. 우리는 사랑방 모임에서 서로 자신의 죄를 자백합니다. 얽매였던 것에서 자유를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는 자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랑방에서 배우자의 회개를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자녀들의 회심을 위해서 함께 부르짖으십시오. 우상에 빠졌거나 이단에 빠진 분들을 위해서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회개와 치유의 열매가 풍성히 맺혀지게 될 것입니다.

2. 하늘의 자원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우리가 마음을 연합하여 기도할 때에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아들도 아끼지 않고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우리가 그 아들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으로 응답하십니다.
기도 응답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기도 제목에도 제한이 없습니다. 사랑방에서 기도 제목을 진솔하게 마음을 오픈할 때 예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됩니다. 세 겹줄의 강력한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홀로 기도하기보다 함께 부르짖으십시오. 혼자 고민하기보다 염려를 함께 나누십시오. 기도의 세 겹줄을 통해서 차원 높은 응답을 경험할 줄을 믿습니다.

3. 세상의 변화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우리는 사랑방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의 형벌과 저주를 대신 받으셨고,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과 화목한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 안에 임재하십니다. 인류가 그토록 갈구했던 하나님의 임재를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체험합니다.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의 죄를 놓고 아파하며 기도합니다. 사회의 불의를 보고 고통 합니다. 소외된 이웃을 보고 사랑의 결단을 감행합니다.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헌신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통해서 한국 사회의 죄악과 타락을 해결하기를 원하십니다. 어둠의 문화를 치유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신 주님이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한국교회를 통해서 민족이 치유되고 세상이 변혁되는 그 날이 속히 오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상담문의  :  ☎ 391-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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