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새마을금고(이사장 염태강)는 지난 2월 21일 증산지점 4층 강당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 한해동안의 실적보고와 2019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승인했다.
우리들새마을금고는 한규동 증산동장 등 내외빈과 새마을금고연합회 신우현부회장(녹번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들과 대의원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회식을 통해 증산지점  김성란 지점장에게 은평구새마을금고 이사장연합회장 표창을 , 새절역지점 우영선 지점장, 정남숙 차장, 이세희 주임 등에게 이사장 표창 등 직원들을 표창했다.
또한 금고 발전에 공로가 있는 우수회원으로 최양선, 신병철, 최일애, 김순임, 박순선, 강찬선, 김민기, 조징자 회원등 9명의 회원들에게 우수회원에 대한 공로상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특히, 그동안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된 4,290여 만원의 모금액을 은평종합사회복지관 이영학 관장에게 전달하여 이웃사랑 실천의 본을 보여주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감사선임에 있어서는 기존 송관식 감사와 권오인 감사로 대의원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특히 염태강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들금고는 지난해 손해공제 전국1위의 연도대상과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수익성부분 2년연속 전국1위로 승승장구 해 감히 금융의 삼성전자라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이라며 “어려운 가운데도 48억대의 당기순이익과 지역사회공헌사업 확대,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기금 10억 적립 개시, 복지업무 전담직원배치, 줄자금 비중 극대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정적 재무구조를 유지하면서 자산고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금융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미래의 100년을 설계하는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우리들 금고는 성공적인 융합으로 남을 따라가는 추격자가 아닌 선도자의 자세를 갖추고 있는 리딩금고로써 자부심과 긍지심을 더욱 축적하는 2019년을 만들어 가자”며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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