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성모병원 영양사 등 5개 분야 위탁 근무업체 292명 모집

CNT테크 등 관내 유망 중소기업 27개업체 235명, 총 527명

은평구는 (가칭)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오는 4월1일 진료개시 예정에 앞서 지난 2월 15일 14시∼17시까지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약 3,000여명 이상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가칭)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함께 job는 일자리 박람회’가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은평성모병원 5개 분야 위탁 근무업체(영양사 등, 조리원, 보안요원, 청소관리, 주차관리) 292명과 CNT테크 등 관내 유망 중소기업 27개, 235명으로 총  527명에게 민간일자리를 제공하였다.
이는 사전에 계획했던 채용규모 400여명보다 은평성모병원 위탁 근무업체 1개 기업(조리 분야) 40여명이 추가되었고 유망 중소기업 11개 기업 80여명이 추가되어 총 약 120여명 이상이 증가한 총 527명으로, 은평구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및 구인업체들과 지속적으로 업무를 협의해온 성과이다.
박람회 시작과 함께 여성, 청년, 중장년,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많은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박람회장을 방문하여 이력서를 작성하고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은평구일자리센터,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서 고용정책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에서는 창업 상담도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구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함께하는 주민 맞춤형 행복지원단에서는 부대행사로 200여명 이상의 구직자들에게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하여 면접 외에 또다른 만족감을 선사했다.
이번 박람회는 2016년 11월 롯데몰 개관에 앞서 개최한 채용박람회 이후 최대 규모로 많은 구직자가 참여한 만큼 소기의 성과가 기대된다.
또한, 2018년 6월 서대문구, 마포구와 협력하여 2018. 일자리 구하는 날을 성공리에 개최하였고, 올해 하반기에도 서부권역 자치구와 협력하여 일자리 박람회 등 다양한 취업지원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평구 관계자는 “(가칭)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의료분야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여 은평구 의료산업 및 주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은평성모병원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평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일자리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또 한번 일자리 박람회를 추진할 예정으로 있어 일자리창출을 향한 은평구의 노력에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은평구민들의 삶의 질의 향상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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