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독서프로그램 및 이야기주머니 신규 활동가 모집

오늘도 아이들과 행복한 책읽기로 여념이 없는 어머니 자원활동가 동아리 ‘이야기주머니’는 응암정보도서관의 자랑이다. 응암정보도서관(관장 황성원)은 지난 2012년부터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야기주머니와 함께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흥미로운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019년 이야기주머니의 새로운 이야기꾼을 모집하고자 한다.
올 한 해에는 또 어떤 소중한 것들을 기억하게 될까. ‘문화가 있는 날’에 이야기주머니와 함께하는 ‘한 줌의 추억’이 1월 30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벨기에 작가 시빌 들라크루아의 ‘한 줌의 모래’를 함께 읽고 모래 액자를 꾸미는 독후활동이 진행된다.
‘한 줌의 추억’와 더불어 다양한 책읽기 및 책놀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이야기주머니’의 신규 활동가를 모집한다. 이야기주머니는 매주 수요일 정기 모임과 함께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책읽기와 책놀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사랑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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