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로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 기대

은평구는 1월 21일 구청장실에서 은평구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상인회장 전용균) 및 한양여자대학교(총장 이보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은평구와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한양여대는 긴밀한 협력으로 기관의 특색과 장점을 살린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발굴 및 추진하면서 공동발전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내 여러 수요에 효과적으로 부응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은평구와 관내 전통시장들은 한양여자대학교의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의 효과를 얻을 것이며, 한양여자대학교는 은평구 내 전통시장 상권을 학생들의 경영마케팅 실습교육의 장과 아동복지 및 사회교육 대민봉사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협조해 주신 한양여자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이 은평구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한양여자대학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상생의 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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