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19일까지, 12월 11일 특별모금 생방송 실시

지난해 11억 9천만 원 성금·성품을 기탁 받아 지원

은평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8년 11월 20일부터 2019년 2월 19일까지 3개월간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캠페인을 추진하며 구민들의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성금·품 모금과 배분 등 사업을 총괄하고, 은평구는 지원대상 발굴 및 사업홍보 등을 후원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공동사업이다.
이 기간 중 모금된 성금·품은 구 거주자로 사회의 그늘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긴급 생계비 및 의료비 등으로 신속히 지원 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는 11억 9천만 원(성금 3억5천만원, 성품 8억4천만원)의 성금·품을 기탁 받아 저소득가구, 은평푸드마켓 등에 지원한 바 있다.
또한『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11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CJ 헬로비전 주관으로 특별모금 생방송 및 공연행사도 실시 할 예정이다.
구는 사업 추진기간 동안 구청 복지정책과 및 16개동 주민센터에 창구를 마련해 성금 및 성품 기부 문의 및 접수하며 구 성금 접수계좌는 우리은행 015-176590-13-535(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이다.
구 관계자는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개인, 단체, 학교, 기업체 등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으며, 많은 구민들이 우리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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