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 평가 1위

은평구는 2018년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 실적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응답소 현장민원은 교통, 도로, 청소, 치수방재, 가로정비 등 12개 분야의 생활 속 각종 불편사항을 주민이 응답소에 신고하면 처리부서에서 민원사항을 즉시 접수하여 신속히 처리하고 처리결과를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평가의 평가항목은 민원처리의 신속성, 충실성, 참여 노력도, 현장민원 살피미 운영 등이며 은평구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 
은평구는 응답소 현장민원 처리 신속성과 충실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월 응답소 현장민원 처리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와 처리기한 준수 및 현장사진 첨부를 통한 답변처리로 민원처리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초 각 동별로 환경순찰대를 구성(동별 5~6명)하여 주민들과 함께 동네 합동 순찰을 통해 지역 곳곳의 주민 생활불편사항과 안전위해요소를 찾아내고 개선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또한 구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여 구민의 신뢰 확보를 위한 ‘옴부즈만’ 운영과 주민생활과 밀접한 데이터를 지도상 시각화한 주민맞춤형 ‘마을생활지도 서비스’ 제공,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 거주자우선주차장을 공유하는 ‘양방향 무인 문자 주차시스템’ 도입, 복잡한 주택가 골목길을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미니 안내도’ 설치, 놀이시설에 QR코드를 부착하여 안전점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어린이 놀이시설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 각 부서에서 시행한 주민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특수시책을 활용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미경 구청장은 “지역 구석구석의 주민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찾아내는 환경순찰대원들의 활약과 주민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민원 처리한 직원들이 이루어낸 성과로 매우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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