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콘서트와 초청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겨

신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봉효)는 지난 12일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새락골어린이공원에서 ‘함께 즐겨요! 우리마을 축제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9번째 새락골 한마음 문화축제를 가졌다.
관내 국제유치원 원아들의 귀여운 합창으로 식전공연의 문을 연 축제는 덕산중학생들의 댄스공연과 자치회관 색스폰 동아리 회원들의 공연과 덕산중의 북난타로 한껏 흥을 돋우었다.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 시구의원들과 유두선 주민자치윈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동 주민자치위원장등 내외빈과 새락골어린이공원을 가득메운 주민들과 함께 개막식을 가졌다.

인사말을 하는 전봉효 주민자치위원장

특히 주민콘서트와 초청공연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덕산중학교 동아리 학생들과 은빛무용단과 새락골무용단, 서울기독대 무용학과 학생들과 주민참여프로그램 등 주민들에 의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물론 초청가수들의 공연이 곁들여진 신나는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는 오가는 주민들의 입을 즐겁게하며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으며 또한 많은 후원으로 풍성하게 마련된 상품은 경품추첨을 통해 주민들에게 나누어져 축제의 기쁨을 더했다.
한편, 김미경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사를 주관한 전봉효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구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새락골 한마음 문화축제를 통해 구민들이 마음이 하나로 모여 지역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참석한 내외빈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와 함께 주민들을 격려했다.
또한 전봉효 주민자치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새락골 한마음 문화축제는 그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마을축제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같이보고, 먹고, 즐기는 축제”라며 “먹거리, 볼거리를 비롯해 푸짐한 경품 등 주민들을 위해 주민들이 만든 잔치를 통해 복잡한 일상을 뒤로하고 마음껏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리는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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