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은평점 새로운 변신 문화센터와 대형스포츠 전문매장 들어서

 
대한민국 대형마트 매출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마트 은평점(점장 김형환)이 문화센터와 전문스포츠 매장 등을 확장하여 더욱 구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2001년 오픈한 후 2003년부터 줄곳 매출1위를 차지했던 은평점이 7층부터 9층에 구민들을 위한 시설로 문화센터를 비롯 대형 스포츠 전문매장등을 갖추어 영업면적 1만6천530㎡에 달하는 국내 대형마트중 최다층과 최고높이의 명실상부한 대형점포로 거듭났다.

또한 신성, 가공식품 매장이 661㎡(2백평), 일상용품 매장397㎡(120평), 패션 매장이 331㎡(1백평)가까이 늘어나 쇼핑하기가 편리해 지고 상품수도 늘어 고객들은 약 7만여개의 상품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7층에 새롭게 들어선 스포츠 전문매장인 ‘빅텐’은 1천653㎡(5백평)의 면적을 차지 나이키, K-SWISS 등 관련 브랜드 상품과 등산, 낚시, 구기용품 등 1만여 종의 스포츠 용품은 물론 자동차 용품 매장도 위치해 레저와 스포츠를 좋아하는 남성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9층에 문화센터를 오픈하여 강의실 여섯 개 규모로 지어져 학기별로 4백개 이상의 강좌를 열어 3천8백명의 수강인원을 모집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쇼핑만이 아닌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매장과 문화센터를 잇는 8층에는 불고기 브라더스, 철판.부대찌개 등 전문음식점과 치과, 동물병원, 피부관리실, 키즈교육센터등 14개의 편의시설이 들어서 고객들의 편의를 높여 줄 원스톱 시스템으로의 변신을 꾀했다.

이에따라 기존 공간인 4층 패션 전문점에도 코데즈컴바인, 노튼과 지오다노, TBJ 등 고급브랜드와 캐주얼 브랜드를 유치하였고 휘슬러, 헹켈, 테팔 등 세계 유명 주방브랜드를 모은 ‘월드키친’과 DSLR, 정관장 숍등 고가 MD를 놓는 등 할인 생활용품부터 고급 패션브랜드까지 그 다양성을 확보하게 됐다.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할인점의 역사를 이끌고 있는 이마트 은평점이 최고의 매출에 걸맞는 최고의 시설은 물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 등 성공적인 변신을 통해 은평의 자부심이요 구민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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