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와 진관파출소 안전 캠페인 실시

▲ 전단지를 나눠주는 남궁윤석 생활안전협의회장
진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남궁윤석) 약20여명의 회원들은 진관파출소(소장 김동섭)의 지원과 협조 속에 지난2018년9월14일 진관동 롯데몰 앞 사거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횡단보도는 우측에 있는 화살표방향으로 건너자는 교통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통캠페인은 누구나 접근하고 이용하게 되는 횡단보도 화살표 방향에 대하여 관심 없이 지나가는 사람들에 대한 자그마한 정성으로 시작하였지만 엄청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진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남궁윤석 회장은 “횡단보도를 화살표방향으로 건너면 반대방향에서 건너오는 사람들과 부딪침이 없어 안전할 뿐만 아니라 왼쪽에서 오는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 며 “은평구에서도 진관동 주민이 앞장서서 횡단보도는 우측에 있는 화살표 방향으로 건너는 것을 평소 생활화 하였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또한 진관파출소 김동섭 소장은 “횡단보도의 화살표 방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시하는데 큰 영향을 주며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지역주민여러분이 그동안 무관심하였다면 지금부터라도 횡단보도를 화살표 방향으로 건너는데 많은 관심으로 협조가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진관동 자율방범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더욱 눈길을 끌었으며 이에 김경희 여성대장은 “지역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깊은 관심으로 힘써주시는 진관파출소 김동섭 소장님과 생활안전협의회 남궁윤석 회장님이하 모든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평소 무심코 지나치는 자그마한 일들을 일상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연구하고 토론하는 진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임원 및 위원들의 적극적이며 아름다운 모습은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널리 자랑할 만하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우측통행 화살표방향으로 건너는 것을 생활화 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로 질서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은평 구민 모두가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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