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별 나눔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 3년 연속 선정

은평구립도서관은 나눔교육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사)나눔국민운동본부가 공모한 2018년 생애주기별 나눔교육 공모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우리의 소중한 나눔 공간, 생각숲」이라는 주제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그루 나무 가꾸기, 이야기가 있는 숲(Soup), 나눔 인문학 등 나눔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나눔을 주제로 한 숲 속 공연 1X1=1(To Be One)도 실시된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은 숲의 보존과 공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의 참의미와 공동체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생애주기별 나눔교육 지원사업은 은평구립도서관을 포함하여 도서관 근처 생각숲길과 통나무집에서도 진행될 예정으로 체험공간의 폭이 작년보다 넓어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책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일상생활 속 나눔 실천방법을 공유하여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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