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천길 로고젝터 및 여성안심거울 확인 등 탄력순찰 실시

KBS-2TV ‘개그 콘서트’ 인기 개그우먼 김민경․박소영이 탄력순찰 홍보 캠페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서울서부경찰서(서장 고평기)는, 7월 13일 저녁 7시 30분 이마트 은평점에서 고평기 서울서부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KBS-2TV ‘개그 콘서트’ 인기 개그우먼 김민경·박소영, 생활안전연합회원, 청소년자율방범대와 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력순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탄력순찰 장소로 이동하여 응암3동 여성안심귀갓길 – 불광천 도로 등을 탄력순찰하며 로고젝터 및 안심거울 확인 점검 등을 실시했다. 서울서부경찰서는 인지도 있는 연예인을 초청하여 탄력순찰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탄력순찰 제도를 적극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탄력순찰은 주민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대에 순찰을 하는 맞춤형 순찰방식으로 전국적으로 시행 중에 있으며, 이날 행사는 경찰, 연예인,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 치안활동으로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평기 서울서부경찰서장은 “치안서비스의 수요자인 주민중심의 탄력순찰 제도를 통해 주민과 소통함으로써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범죄예방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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