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 지식경영인상인 ‘대한민국 지식대상’우수상 수상

은평구가 제7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확산을 통한 혁신’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행정자치부·매일경제신문·삼정KPMG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상식은 제19회 세계지식포럼 행사 기간인 오는 10월 12일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소통’과 ‘협치’를 통한 행정혁신을 실현하여 구민요구를 만족시키고자 다양한 지식 기반 축적 활동을 계획하고, 실현해 나가는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직 구성원의 지식역량 강화를 통한 집단지성 발휘를 목표로 △인문학교육 △자율현장체험교육 △마음건강전문상담제 등을 운영하여 지식행정을 위한 소통의 토대를 마련하였고, △직원 상시 제안 시스템 상상뱅크 운영 △창의연구동아리 △브라운백미팅 등의 활동으로 업무 지식을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관리·활용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지식행정은 결국 주민들의 구정만족이라는 기치 아래 △협치회의 △원탁토론회 등 주민이 구정에 참여하여 민·관이 소통하는 ‘협치은평’을 구현해 나가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은평형 혁신기술 테스트베드사업 추진 △스마트도시 은평 구축 등 새로운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한 정책 토양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적극적으로 맞이하는 태도가 다가올 미래를 주도할 은평구의 지식행정 동력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미래를 대비하는 혁신적인 자세로 구민감동 은평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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