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의 취지로 정부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평가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146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공공기관‧지방공기업 열린혁신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17년부터 시작한 열린혁신 평가는 새 정부의 혁신 동력 확보와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국민의 주도적 참여’,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요소를 평가지표에 반영하여, 계획 수립과 기반 구축, 자율적 과제 발굴 등을 중심으로 4개 항목, 11개 지표로 평가를 진행하였다.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 4대 경영방침(감동경영, 맞춤경영, 열린혁신경영, 상생경영)을 기반으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고객 및 주민 대상 민원 예보제, 주민참여 위원회 운영 등 고객중심의 운영과 주민의 주도적 참여를 장려한 점이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황도연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평가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꾸준한 주민참여를 통해 구민이 주인인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성⋅수익성의 조화를 통한 행정서비스로 은평구민의 생활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설립한 공공기관인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서울특별시 은평구에서 2006년 8월 출자한 지방자치 공기업이다. 공영주차장, 구청부설주차장, 거주자우선주차제, 은평구민체육센터, 은평다목적체육관, 은평구립축구장, 불광천, 관내 어린이공원 및 마을마당, 공중화장실 및 구청사 청소관리 등 주차, 체육, 공공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현재 가족친화기관인증, 일․생활균형인증, 날씨경영인증, 범죄예방최우 시설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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