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구청장 슬로건으로 5대 행동철칙과 10대 공약 발표해

제7대 은평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바 있는 장창익 의원이 지난 23일 은평구의회 4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에 은평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창익 의원은 기자들은 물론 당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구민들의 바램, 구민들의 아픔을 보듬고 책임지겠다며 희망 은평, 민듬이 가는 선택은 바로 당당한 구청장 후보 장창익이라며 은평구청장을 향한 공식적인 출발을 선언했다.
전남 구례에서 태어나 꿈많은 소년기를 보내며 어르신들로부터 예의와 협동심을 배웠던 유년시절과 전두환 폭정시 접했던 학생운동, 서울시립대의 민주화를 위한 총학생회장, 15만 현직 금융인들 중 유일하게 지방의원에 당선되었던 것, 은평구의회에서 의회 정상화를 위한 노력과 열매, 특히 제7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상생하는 의회를 모토로 추진했던 의정활동 등을 설명했다.
장창익 의원은 그동안 올곳게 살아온 25년의 정치역량을 재정비하면서 이젠 새로운 의지와 각오로 은평구민의 희망 열차를 이끄는 5대 행동철칙을 선포하겠다며 깨끗한 구청장, 감동을 주는 구청장, 혁신을 주도하는 구청장, 소통과 포용으로 협치하는 구청장, 이 모든 것을 실천하는 당당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민과 함께 어깨걸고 지쳐야 할 것이라며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 구체적인 내용으로 첫째, New 일자리 창출에 매진, 둘째로 최고의 주민감동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감동주고 감동받는 으뜸 서비스 행정으로 거듭나며 세 번째 혁신교육도시의 재정립, 네 번째, 은평누리축제와 격년제로 한마음 구민체육대회 운영, 다섯째, 문화복지시설 대폭 확장,  여선번째 도시계획 구역을 전면 재편, 일곱째 혁신파크를 4차산업 전진기지로 개발, 여덟 번째 북한산 관광타운 조성, 아홉재, 계절별 불광천 테마파크 운영과 마지막으로 봉산 치유의 숲 확대 및 자연샌태 치유공원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장의원은 故이배영 전청장의 포용의 리더십과 노재동 전 청장의 해박한 달변의 카리스마와 김우영 구청장의 시민주도형 참여정치의 장점을 살펴 융합형 혁신 구청장이 되어 구민과 늘 함께 하며 희망 은평, 믿음이 가는 선택의 당당한 구청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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